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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스(종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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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및 행적 == [[펠레스(히치하이커)]]로써의 삶을 살아오며, 수많은 차원들과 은하계를 여행하며, 베테랑 차원 여행자로써의 행적을 보여줬다. 하지만 순조로운 여로를 지나던 도중, 차원 가방의 오류인지, 다른 차원 여행자와 포탈과 겹쳐저린 것인지 [[펠릭스-아르메스 현상]]이 중첩되며 펠레스는 차원의 틈 사이에 고립되게 된다. 이후 셧다운된 차원 가방을 어떻게든 수리하여 가장 가까운 독립 공간으로 긴급 차원 이동을 시행했으나, 이것은 펠레스 인생 최악의 선택중 하나가 된다. 그녀가 떨어진 곳은 색채라곤 찾아볼 수 없는 순백색의 무한히 이어진 구식 기차역이였다. 생명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무미건조한 공간 속에서 펠레스는 주변을 둘러보며 공간 여기 저기를 쑤시고 다녔지만 펠레스가 떨어진 곳은 이쯤 되면 모두가 다 아는 [[종착역(펠레스 유니버스)]]로 펠레스는 점점 지켜갔으며 그 동안 종착역의 종언성에 서서히 잠식되고 있었다. 펠레스가 마지막으로 본 광경은 [[망각]]이 자신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광경. 엄밀히 따지면 종언성에 거의 다 잠식된 펠레스를 망각이 들어서 끌고오는 장면이였지만 그때 펠레스한테는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 원래라면 이후 펠레스의 이야기가 종결을 맞이했어야 하지만, 펠레스는 망각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제대로 종언되지 못했고, 펠레스는 종언성의 꼭두각시로써 다시 눈을 떴다. 이 당시의 펠레스는 자의식이 희미한 인형과 같은 존재로, 자아 자체는 존재하지만 의사 결정 과정을 종언성이 지속적으로 흐트리던 사이 [[망각]]이 싸그리 침식해 차원을 떠돌며 자신에게 깃든 종언성을 통해 차원을 떠돌며 수많은 평행우주를 종언으로 몰아넣는 괴물이 되었다. 종언성의 단말인 [[종언]]의 의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결과였지만[*6 [[종언]]은 살려만 내고 그냥 내버려 둘 생각이였지만, [[망각]]의 돌발 행동으로 펠레스를 강제로 조종한 것] 그렇게 펠레스는 종착역의 꼭두각시로써 수많은 차원을 무한한 시간동안 종언시키는 재앙으로 남는 것으로 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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