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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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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및 성격 == > '''"근데 있잖아, ''관리인''.''' > '''난 개가 아니거든. 관리한다고─ 정말 될 거라고 생각해?"''' >---- > — Z-07-{{{#!wiki style="display:inline; background-color:#ffffff; color:#ffffff" 키라}}}, 새로운 관리인과 조우했을 때의 녹취 겉보기엔 속을 알 수 없는 표정과 눈빛으로 위험해 보이지만, 실제 키라는 장난과 자유분방함을 좋아하는 약간 변덕스러운 소녀에 가깝다. 상대에게 다정하게 다가가거나 간혹 친절을 베풀기도 하지만 마음에 안 들면 도발적인 태도로 사람을 휘두르며 은근슬쩍 명령을 빗겨나가고 무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태도와 웃음 뒤에는 그 사람이 어떤 인간인지 떠보려는 냉정한 시선을 안고 있다. 어릴 적 당해왔던 실험 속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줬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인간 그 이하로 무심하게 대하던 연구원들의 태도를 느껴왔다. 그 떄문인지 다른 자들을 쉽게 존중하거나 믿지 못하며, 간혹 스트레스로 욱하면 터져 나오는 스파크로 주변을 망치기도 한다. > '''"웃고 있을 때가 제일 위험하다. 불안할수록 더 잘 웃는 아이니까."''' >---- > — P.A.R.E.N.T. 담당 관리인 감정이 흔들리면 태연한 척하거나 웃는 버릇이 있다. 진심을 들키는 걸 싫어하기에, 장난스러운 말투와 여유로 덮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성향은 전투 중에도 자주 드러난다. 평소에는 귀찮아하고 빈둥거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죽을 듯한 싸움 속에서만 자신이 깨어 있음을 실감한다. 죽음 직전의 긴장감, 폭주 직전의 전류음, 위기의 순간 속에서 그녀의 심장은 제세동기의 충격처럼 찌릿하게 뛰고 있음을 느낀다. 그렇다고 해서 싸움에 미친 광전사는 아니다. 어디까지나 감정을 억제하고 철저히 드러내지 않을 뿐. 위기에 봉착했을 때 자신의 두려움을 용기가 아닌 '''광기'''로 승화하여 발악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성격은 약물 주사와 과거의 폭주 사건, 그리고 장기간의 관리 생활이 남긴 후천적인 영향이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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