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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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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생 스토리 == ||<tablebordercolor=#334155,#d5dce4><tablebgcolor=transparent><keepall>{{{#!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order-left: 7px solid #334155; margin: -5px -10px; padding: 15px 20px 15px 10px; text-align: left" 기온키르 대륙의 한 구석, 화려한 검의 요새가 있는 곳에서 하쿠렌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의 긴 은빛 머리는 바람에 나부꼈고, 날카로운 눈빛은 주변을 응시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멍한 표정이었다. 하쿠렌은 전사의 모습이었지만, 그녀 자신조차도 왜 여기에 서 있는지를 몰랐다. 그녀에게는 특별한 감정도, 어떤 목적도 없었다. 하지만 하쿠렌이 있는 곳엔 항상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났다.전사들은 괜히 그녀에게 도전했다가 갑자기 길을 잃고 헤매거나 예기치 못한 행운을 얻었다. 그녀의 존재 자체가 행운을 부르는 듯했다. 그러나 그녀는 스스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 하루는 기온키르의 으뜸 귀족 중 하나가 하쿠렌에게 도전했다. 그는 강한 전사로서 명성을 떨치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 하쿠렌은 검을 휘두르지 않았다. 그저 앞에 서 있었을 뿐이었다. 이상하게도 귀족은 검을 내려놓고 하쿠렌에게 예의를 표했다. "당신은 전쟁의 신이 아닙니까?"라고 물었지만, 그녀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하쿠렌의 존재는 기온키르 전체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힘이 아닌 다른 것으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깨달음이었다. 그녀 자신은 알지 못했지만, 그녀의 존재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그녀의 이야기와 그녀로 인해 변화될 기온키르의 운명이 궁금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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