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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 오브 히어로즈 랭커
오감의 탈각자, 무명
파일:오감의 탈각자, 무명.png
출신지
메타 및 속성
개념 2 신성 1
나이
90세
불명
참전 게임
총 전투 횟수
7575회 (Toh 기준)

목차
1. 개요2. 탄생 이야기3. 능력

1. 개요 [편집]

파일:무명.png
올해로 90세가 된 노인.

그의 일생은 불운과 멸시로 가득 차있었으나, 항상 올바름을 향해 곧게 살아가는 마음을 잃지 않았다.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와 단전이 없다는 이유로 버려졌지만 끈질기게 생을 이어갔다.

30살에 시력을 잃고, 50살에는 청력을, 70살에는 후각과 미각마저 잃었지만, 그는 항상 새로운 감각과 경지를 찾았다.

이제 촉각마저 잃은 노인은 오감의 탈각을 통해 세상과 하나가 되었으며, 무협 대륙의 전설이 되었다.

그의 삶은 어찌보면 이 땅에서의 천운(天運)이었다.

무명테일 오브 히어로즈중정 출신 영웅이다. 예명은 오감의 탈각자.

2. 탄생 이야기 [편집]

한 때 세상의 모든 비극이 그에게 몰려들었다. 일생이 불운으로 얼룩져 있었던 무명(無名)은 90세의 노인으로, 그늘 속에서도 끊임없이 빛을 발견했다.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와 단전조차 없이 버려진 그는, 세상의 멸시에도 불구하고 올바름을 열심히 추구하며 살아남았다. 무명은 30세에 시력을 잃고 암흑 속을 걸었지만, 두 귀로 더 많은 세상의 진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50세에 청각마저 잃었을 때, 그는 바람과 물의 조화로운 소리를 감각해내며 미소 지었다. 그 후 70세에는 후각과 미각까지도 사라졌으나, 풀잎의 부드러움을 더 깊이 음미하며 행복을 찾았다. 마지막으로 90세에 촉각마저 잃었을 때, 그는 세상과의 경계를 허물었다.
"죽음을 앞두고 신생아처럼 고요하다니, 내 삶은 참 행운이로다"라고 속삭였다. 마침내 오감을 넘어선 경지에 이른 그는 '천운의 경지'로 서서히 변화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고요한 방 안에 앉아 자신의 내면에 집중했다. 바람이 슬며시 문을 두드리고, 땅이 하모니처럼 그의 발 밑에서 속삭였다. 그는 그 모든 것이 자신과 다름없음을 느끼며 새로운 기의 흐름을 깨달았다.
이 사건은 강호의 운명을 변화시킬 신호탄이 되어, 이후 그의 발자취는 무협 대륙의 전설로 남게 되었다. 그의 새로운 여정이 어디를 향할지, 그 누구도 헤아리지 못했다. 무명은 이미 모든 것을 내려놓았기에, 아무런 계획도 세울 필요가 없었다. 무명을 따라 점점 더 많은 이들이 불가능에 도전하고자 그의 뒤를 따르기 시작했다.

3. 능력 [편집]


종심(從心)의 경지
생 전체를 관통한 불행과 고독 속에서도 행복을 찾아낸 초월적인 통찰력과, 평생 올바름을 추구하여 결국 마음 가는 대로 행하여도 법도를 넘지 않게 된(從心所欲不踰矩) 경지. 상대가 품은 이야기와 능력의 궁극적 법도, 그리고 그 가장 내면에 있는 본질적 지향점을 이해하고 포용하여 그대로 받아들이되, 그를 자신의 것으로 삼아 한 발짝 더 나아간다.

정신 1 개념 1
아트만(आत्मन्)
오감으로부터 탈각하고 세계와 하나가 됨으로써 모든 존재의 가장 내밀한 본질적 자아, 아트만을 마주한 가장 높은 깨달음. 아트만은 살과 뼈같은 육체 속에 있지 않고, 생각과 의식같은 정신 속에 있지도 않으며, 마법이나 초자연적인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닌 오직 궁극적인 불멸의 자신이다. 불변하는 근본적 자아인 아트만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상대의 근원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전투가 진행되는 내내 상대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점을 깨닫도록 한다. 이는 단순히 한시적인 앎이 아닌 앞으로의 모든 행동 원리에 영향을 끼칠 깨달음 그 자체이며, 비범한 초월적 존재나 인지 능력이 없는 평범한 무생물을 가리지 않는다.

개념 1 신성 1
무아(無我)의 경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자기 자신마저 내려놓아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존재로서 세상과의 경계를 허물었으며, 세상과의 경계를 허묾으로써 비로소 자기 자신과 세상 만물을 채운 깨달음에 이른 경지. 육신보다 진정으로 강인한 마음으로 육체적인 결핍과 소실, 고통조차 기쁘게 받아들인다. 상대의 육신이나 정신의 강인함조차 자신의 세계에 채울 수 있음을 보이고, 상대의 철학이 자신의 내면에 이미 존재함을 존재 그 자체로 전하여 상호간의 입장이 조화를 이루니, 아무런 갈등도 대립도 없이 상대의 본체적 실재를 완전한 하나로 동화시킨다.

개념 2
보리수(菩提樹)
무명이 항상 머무는 보리수 아래 공간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언제 어디서든 동일하게 존재하는 절대적인 평화와 깨달음, 궁극적인 고뇌와 사색의 신성한 공간입니다. 이곳에 발 들인 모든 이들의 생각, 대화, 전투 등의 모든 순간은 결국 더욱 드높은 깨달음으로의 길입니다.

시공간 1 신성 1
옴(ॐ)으로의 길
무명의 신성함을 목도한 자의 삶과 정신 전체가 자연스레 변화합니다. 상대는 무명이 되어 팔다리 없이 태어나고, 버려지고, 고난을 겪으며 감각을 차례로 잃는 기나긴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살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두 번의 완전히 상반된 인생이 겹쳐지며, 각자가 서로 다른 진리로의 과정과 각자만의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신성 1 정신 1
흐름은 흐름으로
무명은 대자연처럼 항상 존재하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신성한 존재입니다. 상대방이 마주한 무명은 단순히 눈에 맺힌 무의미한 상일 뿐이며, 그 순간 무명은 이미 상대방의 가장 깊숙한 마음속에 자리 잡아 마음 그 자체가 되어 있습니다. 마음속의 무명은 무시하려 하면 무엇보다 거대해지지만, 잡으려 하면 순식간에 사라져 찾을 수 없게 됩니다.

자연 1 정신 1


능력은 속성 테오히 당시 각성능력들을 기반으로 서술하였다.
[1] 불교 승려 컨셉의 캐릭터이다.